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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현민이 이중국적이 아닌 한국 국적만 가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성인이 되면 하나를 택하는 건데 선택하기도 전에 한국국적으로 됐다"면서 "성도 어머니의 성인 '한'씨를 따랐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지리아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요즘은 관심이 생겨 한번 쯤 가보고 싶다. 아버지가 요즘에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나도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서로 대화가 많이 안 된다. 아버지가 영어 강사인데 가족에게 뭘 배우면 안 되는 것 같다. 발음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영어를 안 좋아했고 어차피 한국어만 쓰니까 배울 기회가 없었다.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안 배운 걸 후회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