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 CEO부터 뇌섹남, 소믈리에, E-SPORTS 감독까지, 출연자 8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첫 타자인 101호부터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반전으로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나머지 출연진들 역시 카멜레온 같은 본 모습을 공개해 일동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파워 당당남, 명함만 5개가 넘는 능력자 CEO, 순박한 인상과 180도 다른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과 와인 소믈리에, E-SPORTS 감독 등 전 편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직업의 소유자부터 역대 최강 동안-노안 출연진까지 등장할 예정.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자기소개가 끝나고, 출연진들은 "더 알 수가 없어졌다. 내가 아는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모든 게 첫 날로 돌아 간 것 같다"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누가 누구에게 장미꽃을 주었는지는 모르는 만큼, 둘째 날 밤도 남자 출연진들의 불도저 같은 대시는 계속된다. 특히 각양각색의 어필 중에서도 침대보로 딱지를 접어 선물하는 창의력 대장까지 등장했따고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