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가 현존 걸그룹 중 일간차트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주간차트도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주간차트의 이같은 성과는 일간차트를 통해 예견됐다. '뚜두뚜두'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0일 연속으로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4주 연속 1위를 하는 동안 단 하루도 빠짐 없이 정상을 지킨 것은 블랙핑크가 현존 걸그룹 중 유일하다.
뮤직비디오 역시 여전히 뜨거운 인기다. 공개 직후 1천만뷰부터 1억뷰까지 K팝 걸그룹 역대 최단 기록을 전부 경신했다. 이어 21일 7시간만에 1억 5천뷰 돌파하며 K팝 남녀 그룹 통합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억 9천만뷰 돌파가 임박해 K팝 남녀 그룹 통합 뮤직비디오 2억뷰 돌파 최단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블랙핑크는 15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후속곡 '포에버 영'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 연장에 돌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