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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조재윤, 곽시양이 해양경찰로 변신한다.
김수로, 조재윤에 이어 배우 곽시양이 캐스팅 됐다. 곽시양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스팩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영화 '목격자'에 캐스팅 돼 강렬한 연기를 예고하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등 그간 그가 예능에서 보여준 진중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이 해양 경찰 업무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경찰(가제)'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가제)'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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