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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딸, 父 애인에 “쓰레기”…공개 비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14 17:22


사진=이완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딸이 아버지의 새 애인인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메트로, 피플 등 외국 연예매체는 13일(현지시간) 이완 맥그리거의 딸 클라라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SNS에 비난 댓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클라라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프로필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능 있는 여성'이라는 소개글을 언급하며 "모든 남자가 착각하고 있다. 그 여성은 쓰레기"라는 댓글을 남겼다.

클라라는 이완 맥그리거와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의 딸이다. 이완 맥그리거와 이브 마브라키스는 지난해 5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이완 맥그리거는 TV시리즈 '파고'에서 호흡을 맞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좋은 감정이 생겨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이완 맥그리거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열애가 보도된 직후 작은 딸인 에스더도 이에 대해 SNS에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생일에 아빠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내 생일을 축하해준 거다. 내 말이 맞지?"라는 글로 불쾌감을 표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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