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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안미나, 박은혜 통역사 자처 '유창한 영어 실력' 과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14 15:0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틀트립'에서 배우 안미나가 태국 '카오야이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다. 더욱이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며 뇌섹녀 매력을 폭발 시켰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14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이번 주에는 '태국'의 숨겨진 여행지 '카오야이'로 떠난 박은혜-안미나의 '안박 투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샘솟게 할 예정.

특히 안미나는 여행지를 선정하기 전부터 열혈 조사를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외국에 사는 친구들에게 수소문해 새로운 여행지로 태국의 '카오야이'를 추천 받는가 하면, 카오야이의 다양한 정보 수집에 나서는 등 열정을 불태운 것. 이에 더해 안미나는 박은혜를 위한 카오야이 여행 책자를 직접 만들어 박은혜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의 여행 책자에 어떤 내용들이 담겼을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안미나는 유려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함께 여행을 떠난 박은혜의 통역사 역할을 자처하며 현지인들과 매끄럽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는가 하면, 한 순간도 당황하지 않고 카오야이에 대한 배경지식을 쏟아내며 뇌섹녀 매력을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여행에서 안미나는 완벽한 여행 가이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그는 카오야이 국립공원부터 태국의 쁘띠 프랑스, 최초의 와이너리까지 모든 장소에 당도할 때마다 자연스레 장소에 대한 부연 설명을 쏟아내 박은혜를 감탄케 했다. 더욱이 박은혜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까지 미리 수소문해 메뉴를 착착 주문하는 등 프로 가이드 못지 않은 능수능란함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고.

이에 박은혜는 "네가 정한 여행코스 모든 게 다 좋아!"라며 200%의 만족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은혜의 감탄을 자아낸 안미나 표 '카오야이 투어'와 그의 뇌섹 매력이 폭발할 '안박 투어'는 오늘 방송되는 '배틀트립'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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