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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나래의 유쾌한 에너지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나래의 비밀스러운 다락방에서는 그녀의 취향이 다분히 담긴 연애 기술 서적이 발견, 서적에 기재된 기상천외한 19금 연애팁에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개그맨이 되지 않았다면 구성애 선생님이 되었을 것"이라며 소나무같은 취향(?)을 밝혀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의 대표 요똥으로 손꼽히는 두 사람에게 요리 강습을 실시해 요리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바지락 술찜', '마라샹궈' 등 수준급 요리를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줬을 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품 강의를 선보여 야무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범접할 수 없는 에너지와 출연진과의 차진 호흡, 일상마저도 예능으로 만드는 진정한 예능퀸 박나래는 시청자들의 웃음버튼을 무한자극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예능퀸 박나래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지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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