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가 28일 연속 일간차트 1위를 지키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주간차트에서도 4주 연달아 1위를 달리고 있다. 일간 차트 뿐만 아니라 주간차트에서도 거침 없는 상승세로 '대세 걸그룹'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눈으로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각종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뚜두뚜두'로 10관왕에 오르며 1위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다.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각각 3주 연속 1위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 40위, 'Hot 100'에 55위로 진입하며 한국 걸그룹으로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국내 걸그룹 최초로 진입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전 세계 뮤직비디오 역대 2위를 차지했다. 해외 유명 매체들도 앞다퉈 블랙핑크의 놀라운 기록을 대서특필하며 이들의 놀라운 성과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뚜두두두' 뮤직비디오는 현재 1억 8천뷰에 육박했으며 2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상승세가 꺾이는 법을 모르며 계속해서 K팝의 새 역사를 장식할 움직임이다.
블랙핑크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4주 연속 1위를 노리며,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5일 SBS '인기가요' 무대부터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