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tvN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하지원의 '갈릴레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 제작발표회에서 "영화가 아니라 예능으로 제작보고회는 처음이다. 많이 떨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 생애 가장 신비하고 신기한 곳을 다녀왔다. 여러분들게 방송으로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을 주제로 한 신개념 SF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를 전했다. '갈릴레오'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로 색다른 탐사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병만, 하지원을 비롯해 닉쿤, 세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