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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오늘(12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평소 깔끔함으로 무장한 지운과 대비되는 행동이 담겨있다. 어두운 골목길에 쭈그리고 앉은 지운은 손전등을 입에 물고 쓰레기를 하나하나 뒤적이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버려진 수첩을 열어보기까지 하는 지운, 그리고 이를 바라보고 있는 다영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지운은 왜 쓰레기를 헤집고 있을까, 또한 두 사람이 쓰레기더미 앞에서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
김 선생의 수상한 행동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당신의 하우스헬퍼' 관계자는 "지운이 어울리지 않게 쓰레기봉투를 펼쳐놓은 이유가 오늘(11일) 밤 공개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집 정리를 하는 동안 지운과 다영 사이에 오해가 일어난다. 그 오해가 어떻게 생겨나고, 버려진 쓰레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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