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힐링 뮤지컬' 바람을 일으킨 '키다리 아저씨'가 돌아온다. 8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
삼연을 맞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초연과 재연에서 무대를 함께 꾸민 배우들이 총 출동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는 임혜영, 이지숙, 유리아, 강지혜가 나선다. 또 고아 제루샤가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초연과 재연에 이어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함께 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