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활약할, 단무지 3인방의 3人3色 매력을 살펴봤다.
친구들 사이에선 활발하지만 여자 앞에선 말문이 막혀버리는 수줍은 병삼, 말 많고 유행에 민감한 귀여운 허세남 진석, 커리어 우먼과의 연애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능력자 성주까지 이들의 조합은 누구나의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을법 한 실제 같은 과 동기 친구 무리를 떠올리게 한다.
드라마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 대학 생활에 적응해나가며 연애와 이성에 관심이 많고 모여 놀기를 좋아하는 딱 현실 새내기들의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펼칠 예정이다. 이들 중 실제 가장 맏형인 김동영은 듬직하게 균형을 맞춰주고 막내라인 병헌, 서벽준은 형,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분위기 메이커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이 캐릭터들을 맡아 연기할 세 배우의 유쾌한 변신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제작진은 "이 친구들이 2018년 현재에선 어떻게 변해있을까, 궁금해하며 지켜보는 재미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함께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