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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짙은 목소리와 감성의 소유자 정승환이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낭만 가득한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시드폴을 대신하여, 낭만식당 두 번째 날을 책임 질 마스터 셰프는 실력파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선정되었다. 정승환은 지난 2016년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가요계에 데뷔, 올해 3월 첫 단독 콘서트 및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MBC FM 심야 라디오 '음악의 숲 정승환 입니다'를 진행하며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겨울, 데뷔앨범 '목소리' 와 2018년 발매한 첫 정규음반 '그리고 봄'을 비롯하여 드라마 OST로 선보였던 '너였다면', '너를 사랑한 시간','보통의 하루'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애절한 목소리와 남다른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승환은 "낭만식당의 마스터 셰프로 선정된 만큼, 여러분의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여름밤을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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