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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04년 식샤님의 멘토였던 백진희, 2018년 현재 모습은 어떨까.
먼저 출근 후 바쁜 업무를 마치고 맞은 점심시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이지우 역시 점심은 병원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 모습이다. 신경 써서 메뉴를 고르지 않아도, 굳이 맛집을 찾으러 밖에 나가지 않아도 한 끼를 채울 수 있기 때문. 여느 직장인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점심식사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고된 몸을 이끌고 삼각김밥 하나로 저녁을 대신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녀 앞에 놓인 김밥 하나와 생수 한 병이 왠지 모를 짠함을 부르고 있으며 피곤에 지친 심신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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