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남' 이광기, '21살 결혼' 말하는 딸에 발끈 "미쳤지"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광기가 딸 연지의 결혼관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8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배우 이광기 딸 연지가 통영 데이트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연지의 결혼관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현재 스무 살인 연지는 "(결혼은) 21살, 22살이어도 상관없어"라는 말에 MC 김희철은 "연지가 갑자기 아빠 나 결혼 할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발끈한 이광기는 "미쳤지"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연지와 소개팅남의 모습에 모두가 긴장한다.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대화에 스튜디오에서는 한바탕 논쟁이 벌어졌고, MC 소진은 연애 박사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이광기 딸 연지와 소개팅남의 진솔한 대화는 8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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