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 속도가 매섭다. 개봉 첫날 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이틀째에도 30만 명의 관객을 더해 벌써 70만 명 이상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3일째인 오늘(6일) 100만 명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제로 극장에서의 관객 반응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열광적일 뿐만 아니라,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모든 관객들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다. 멀티플렉스 관객 평점은 97%에 달하고, 포털 사이트의 관람객 평점은 9점대를 넘어섰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관람객들은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이며 "마블 영화 중 가장 유쾌하다"면서 액션부터 유머, 감동, 쿠키 영상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완벽한 영화이자 최고의 가족 영화라며 추천하고 있어 전 세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블의 폭소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