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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로 북한 비핵화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국가정보원 요원이 된다. 연기와 액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지원과 함께하는 '프로메테우스'는 한국 드라마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첩보물의 개척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한반도 평화의 흐름과 국제 정세를 반영한 '프로메테우스'는 각국의 첩보요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하지원은 주인공이자 극을 핵심으로 이끌어가는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로 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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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측 관계자는 "약 2년 동안 기획 작업과 대본 작업을 거쳤고 각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최고의 캐스팅인 하지원뿐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프로메테우스'의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에 관심 부탁드린다. 탄탄하고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메테우스'가 올해 연말 방송 예정인 가운데 주지훈은 출연이 불발됐다. 주지훈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프로메테우스'는 검토 중이던 작품 중 하나였고 몇 달 전 이미 거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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