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박보람이 신곡 '괜찮을까'로 극강의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곡 전체를 아우르며 박보람은 이별을 맞이한 한 여인의 마음을 대변,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끌어나가고 후반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별 감성을 쏟아내 짙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괜찮을까'의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팔레트',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등을 연출했던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무더운 한 여름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탁월한 영상미와 함께 "괜찮을까"라고 노래하는 박보람의 음색이 담겨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올해 박보람은 2월 13일 '애쓰지마요'를 시작으로 '말려줘(Feat. 릴보이 of 긱스)', 길구봉구와 함께한 '#결별',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OST 'Yesterday'까지 꾸준히 신곡을 발매한 것은 물론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의 고정 출연자로 발탁돼 털털한 매력과 남다른 먹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애쓰지마요'를 통해서는 음원차트 역주행에 이어 상위권에서의 롱런, 노래방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고수하며 2018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괜찮을까'를 통해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색으로 명품 발라더 박보람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