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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현희와김루트가 개성 넘치는 다섯 곡의 노래로 팬들을 찾는다.
특히, 신현희와김루트 특유의 재기 발랄한 노래 타이틀들이 눈에 띈다. 제목만으로도 신현희와김루트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이 담긴 곡들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신보의 수록곡 전곡의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신현희가 참여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의 역량과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제대로 각인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답답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 예정이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캡송' 발매와 동시에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홍대 인디씬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2015년 발매한 '오빠야'가 2017년 1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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