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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 함무라비'가 매회 현실적인 고민을 도우며 누군가에게 '인생드라마'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박차오름(고아라)과 임바른(김명수)은 사건을 두고 고민했다. 법원이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박차오름은 사람의 죄보다는 처한 상황에 대해 주목했다. 그러나 임바른은 상황이 힘들다고 해서 모두가 행패를 부리지는 않는다고 맞섰다. 법정에서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취급을 해야 한다는 것이 임바른의 원칙이었다. 실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반으로 나뉠 만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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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미스 함무라비'가 보여주는 현실들에 대해 "아직 더 담을 것이 남았다"는 반응이다.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그려지며 사이다 드라마이자 공익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미스 함무라비'의 시즌제가 시급하다는 것. 종영까지 단 3회만이 남은 상황.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미스 함무라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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