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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컨셉 포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신보를 예고했다.
빨간 배경의 개인 포토 속 신현희는 레이스로 장식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지긋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김루트는 화려한 그린 자켓과 노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입에 꽃을 물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단체 포토에서는 파스텔 톤의 배경 아래 두 멤버 모두 활짝 웃고 있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처럼 신현희와김루트는 사진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와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이들의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개성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답답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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