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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심지호가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3세로 분한다.
아르곤, 당신은 선물 등의 작품을 통해 젠틀하고 엘리트적인 역할을 주로 맡았던 심지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인 강현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기는 굴지의 재벌가인 YB그룹의 후계자로 사랑이 없었던 첫 결혼에 실패한 이후 일에도, 연애에도 심드렁해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하지만 밝고 당찬 한가영(이영아 분)과 얽히면서 알 수 없는 이끌림에 그녀의 주변을 맴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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