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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무법 변호사' 이준기가 오늘 밤 마지막으로 법정에 오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으로 재판에 임하는 봉상필을 완벽히 연기하고 있다. 결연한 표정을 볼 때 이 재판에 얼마나 많은 것이 걸려 있는지 추측할 수 있다. 남순자가 차문숙의 은밀한 제안에 동요하는 중임을 파악하고, 설득해서 법정에 세웠지만 압박감을 느낀 그가 돌연 실신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다. 절체절명의 순간을 상필이 어떻게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 봉상필(이준기 분)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이준기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무법 변호사'는 오늘(1일) 밤 9시 '무법변호사' 마지막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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