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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흥부자 모모랜드 1위 가자!
이날은 모모랜드 주이, 연우, 낸시 세 사람이 출연했다. 신곡 예상 차트 순위에 대한 질문에 낸시는 "꿈은 크게 가지는거라고 했으니 10위!"라고 외쳤다. 소박한 낸시 보다는 과감해지겠다는 연우는 "5위", 주이는 "4위"라고 대답했고, 겸손한 모모랜드를 대신해 지석진이 "1위 가자"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모모랜드는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보면 저희가 전세계 몇가지 분장을 했다. 그래서 음악방송 출근길이나 무대에서 그 분장을 하겠다"고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육상선수 출신 연우는 "김종국 선배님까진 이기지 못한다"라며 "하지만 뒤에서 쫓아오시면 무서워서 잘 뛸거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우는 "100m에 14초 뛴다. 음성군 대표였다"고 자랑을 덧붙였다. 연우는 이상형 질문에 "배우 중에는 김수현, 이재훈이다"라며 "지석진은 절대 아니다"라고 외쳤다.
한편 모모랜드는 신곡 'BAAM'(배엠)으로 오는 29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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