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주니어' 시원과 '오마이걸' 승희가 극강의 고음 대결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오마이걸 승희에게 대결상대로 지목 당한 시원은 앞서 려욱과의 역대급 고음대결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시원은 고음을 내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원은 있는 힘껏 고음을 내지르면서 검지손가락을 하늘로 높이 찌르고 있는데, 붉게 핏대가 오른 성난 목과 함께 잔뜩 구겨진 얼굴 표정이 '얼굴 낭비'가 따로 없는 모습이라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에 시원과 승희의 돌고래 뺨치는 폭발적인 고음 대결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 중 고음종결자에 등극할 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