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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수경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별출연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눈가에 눈물이 맺힌 듯 누군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오늘 8회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수경은 해당 장면을 촬영하면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촬영이 시작되자 촬영 전 유쾌함과 발랄함을 잠시 접고 감정의 진폭이 상당한 감정신 임에도 불구, 곧바로 생동감 있는 열연을 펼쳐 프로다운 면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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