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태극전사들이 기적을 행했다.
|
|
|
AOA 설현 역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고, 윤균상은 "눈물이 줄줄. 16강을 못 갔어도 이렇게 행복하다. 독일의 최초 조별리그 탈락.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 투지라는 단어를 눈으로 봤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한뼘 더 성장할 선수들에게 더 큰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이라며 경기 스코어 사진을 게재했다.
|
학창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기성용 선수의 유니폼과 함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눈물이 납니다"라며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이밖에 슈퍼주니어 은혁, 소이현 공효진 서효림 이동휘 선미 토니안 이선빈 윤소이 이국주 이기우 임지연 이청아 솔비 하리수 정준하 김재욱 김영철 임주환 딘딘 마이크로닷 김새론 알렉스 레이양 미나-류필립 부부 찬미 유승우 임재범 키썸 홍석천 마마무 솔라 등 수많은 스타들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독일전 승리를 축하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