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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2' 산다라박 "최고의 장사꾼은 나, 소질 찾은 것 같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6-28 14:33


산다라박이 28일 상암동 JTBC에셔 열린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6월 중 첫 방송되는 JTBC2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 는 21세기 판 신(新) 보부상을 콘셉트로 '고생' 하면 빠질 수 없는 연예계 대표 캐릭터들이 떠나는 자급자족 여행기다. 지난 시즌 1이 벨기에에서 '자급자족'한 것에 이어 시즌 2는 '유럽 여행의 로망'으로 불리는 스위스로 떠난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6.2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산다라박이 장사에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사서고생 시즌2: 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 제작발표회에서 "최고의 장사꾼으로 나를 꼽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가 낯도 가리고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진정성으로 한국 물건을 많이 팔았다. 제 개인 소장품도 인기가 많아서 소질을 찾은 것 같다. 끝나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였다. 물건 선정도 잘한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서고생2'는 21세기판 신 보부상을 콘셉트로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한국 우수 중소기업 물품들을 현지에서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뉴이스트W 종현이 출연한다.

'사서고생 시즌2: 팔아다이스'는 2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12부작.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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