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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해 '범죄도시'(강윤성 감독)를 통해 충무로 최고의 '신 스틸러'로 등극한 배우 진선규가 올해 스릴러 공포 영화 '암전'(김진원 감독, 아이뉴 컴퍼니 제작) 출연을 결정하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
무엇보다 '암전'은 충무로 '대세'로 급부상 중인 진선규, 서예지가 주연을 맡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에서 위성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선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범죄도시'를 뛰어 넘는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만들 전망. 서예지 역시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기대주로, 이번 작품으로 '스릴러 퀸'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암전'은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올해 하반기 크랭크 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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