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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두 번째 대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9월 열린 첫 번째 대만 콘서트에서 약 1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 1회를 추가로 더 진행했다. 이에 총 2회 공연, 약 2천3백여 명의 팬들과 호흡해 첫 대만 콘서트를 성공리 개최한 바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약 9개월 만 대만 현지 팬들을 만나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Red Diary Page.2'의 타이틀곡 '여행'부터 수록곡 '안녕, 곰인형' 등의 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무대 또한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7월 14, 15일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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