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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이응복 PD "이병헌 캐스팅 설레.. 한번에 OK 영광"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6-26 14:41 | 최종수정 2018-06-26 17:07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이 26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1871년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6.2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응복 PD가 이병헌과의 작업에 설렘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선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과 이응복 PD가 함께했다.

이응복 PD는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이유는 따로 없다. 훌륭한 인연을 만난 거 같다.이병헌 배우 너무 존경하고 그래서 처음부터 캐스팅 제의할때부터 설šœ쨉 한번에 오케이 해줘서 너무 영광이었다. 나머지분들도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다시 손을 잡았고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7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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