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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탄소년단(BTS)과 그의 팬덤인 아미(ARMY)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했다. '2018 라디오 디즈니 뮤직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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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자신들과 함께해준 아미를 위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아미 여러분 덕분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오늘의 저희가 있습니다. 팬들께 이 영광 돌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적인 스타의 개념 팬덤이 만들어낸 쾌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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