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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탄소년단(BTS)과 그의 팬덤인 아미(ARMY)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했다. '2018 라디오 디즈니 뮤직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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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자신들과 함께해준 아미를 위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아미 여러분 덕분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오늘의 저희가 있습니다. 팬들께 이 영광 돌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적인 스타의 개념 팬덤이 만들어낸 쾌거였다.
2001년부터 시작된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는 미국 라디오 네트워크인 '라디오 디즈니'가 주최하며, 공로상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부문의 수상자를 팬 투표로 결정한다. 올해는 4월 27일부터 6월3일까지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 웹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1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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