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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열두 번째 사부를 만나기 전, 배우 이선균에게 '사부 힌트'를 얻었다.
이어 이선균은 "사부는 한 마디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다"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멤버들이 "그럼 랍스터도 사주시냐"고 짓궂게 묻자, 이선균은 "메뉴는 그분이 직접 정하신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답정너 스타일이시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멤버들이 이선균과의 통화를 마무리하며 "전화 연결 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스케줄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선균은 "건강검진 받으러 간다"며 다소 사적인(?)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공복이시겠다", "그럼 예민하시겠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양세형이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굳이 건강검진 안 받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통화를 마무리했다는 후문. 배우 이선균이 말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체는 24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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