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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와 박성웅이 일촉즉발 위기에 처한 고아성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다.
무전기를 들고 필사적으로 윤나영을 찾아 나선 한태주(정경호 분)와 강동철(박성웅 분)은 한층 더 예리한 눈빛으로 사소한 단서도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평소와 달리 능청이나 냉철함은 찾아볼 수 없는 한태주와 강동철의 절박하고 분노에 찬 표정은 윤나영의 상황이 얼마나 위급한지를 보여준다. 골목을 샅샅이 뒤지던 한태주와 강동철이 무언가를 발견한 듯 다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은 긴장감을 증폭한다.
'라이프 온 마스'는 복고수사팀의 물오른 팀플레이로 멈출 수 없는 꿀잼 모드로 직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태주의 잃어버린 기억이 핵심 키로 떠오른 미스터리가 추리력을 풀가동시키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점점 호흡을 맞춰가는 한태주와 강동철, 한태주를 만나며 '미쓰윤'이 아닌 '윤순경'으로 성장해나가는 윤나영 등 한태주와 복고수사팀의 각기 다른 케미가 어우러지며 풍성한 재미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예측을 넘어서는 전개가 매회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며 "복고수사팀이 위기에 처한 윤나영을 구하기 위해 물오른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에이스 수사관으로 성장해나가는 윤나영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쾌하고 사람 냄새 나는 복고수사의 매력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라이프 온 마스' 5회는 내일(23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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