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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하고 오싹한 쾌감의 호러 스릴러 '오늘의 탐정'에 이지아가 선우혜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이지아가 연기하는 선우혜는 이다일과 정여울이 있는 사건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기이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강렬한 빨간 원피스는 선우혜의 트레이드 마크. 이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그의 실루엣을 보는 것만으로 긴장감에 머리카락이 쭈뼛 서게 될 것을 예감케 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뽐내온 이지아는 '오늘의 탐정'을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기이한 역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처음 도전하는 호러 스릴러인 만큼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지아가 최다니엘, 박은빈과 함께 맞출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늘의 탐정' 제작진은 "이지아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묘한 분위기가 있는 배우다. 극중 선우혜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이지아라는 배우로 하여금 더욱 증폭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캐스팅 했다"며 "텐션을 주는 배우인 이지아의 매력이 선우혜를 만나 더욱 새롭고 충격적인 캐릭터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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