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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19세 연하 남동생 관련 루머 법정 대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6:39


사진=판빙빙 웨이보

중국 배우 판빙빙이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했다.

19일 판빙빙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사무소 측은 웨이보를 통해 "18건의 명예훼손과 관련해 모두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그 중 1건은 6월 19일부터 강제 보상 집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9세 연하 남동생 판청청 관련 루머를 유포한 천용펑에 대한 것으로, 판청청이 판빙빙의 남동생이 아니라 사생아라는 루머 등을 온라인에서 퍼뜨린 혐의다.

자료에는 천용펑은 공개사과 및 15일간 사과문 게시, 정신적 피해보상금 및 소송비용 총 6만2500위안(한화 약 1074만 원)을 보상한다는 법원 판결과 함께 천용평이 이행 기간 내에 사과 및 보상을 하지 않아 6월 19일에 법원에 강제 보상 집행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만약 이행을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출국, 대출 등에서 제한을 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판빙빙 측은 이외에도 영화 출연료 이면 계약서 작성으로 인한 탈세설 등을 퍼뜨린 유포자와 언론에 대한 증거를 수집, 조사 중이며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판청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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