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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대세 여배우로 등극한 박민영이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진가를 발휘 중이다.
먼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박민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눈부신 여름 햇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갑작스러운 희소식에 깜짝 놀란 듯 토끼처럼 동그랗게 뜬 큰 두 눈과 입가에 번진 웃음을 통해 기분 좋은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 찬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서는 상당한 온도차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빼앗고 있다. 이전과 달리 박민영은 사뭇 사뭇 진지한 눈빛과 굳은 표정을 지으며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기 때문.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즐거움에 흠뻑 젖어있던 박민영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민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5회는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제공: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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