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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정준영이 체중 관리 비법을 전했다.
이어 "로이킴, 에디킴이랑 함께 봤다"며 "보다가 침대를 주먹으로 3번 쳤고, 소파를 4번 때렸다. 목이 쉬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멕시코전은 이겨야 할텐데.."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살 찌지 않는 비결을 알려달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정준영은 자신만의 체중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헬스트레이너도 모르는 꿀팁인데 여기서 공개하자면 일단 어금니가 없어야 한다"며 충격적인 발언으로 호기심을 끌었다. 그는 "썩은 어금니가 술 먹다가 빠졌다. 없으니까 한쪽으로 씹어야 하니 밥맛이 떨어지더라. 그래서 안 먹다 보니까 살이 빠진다"며 웃었다. 이어 "임플란트 하라고 치과에서 협박 전화가 오는데 체중 관리를 위해 안 간다"고 덧붙였다. "다소 잔인한 방법이긴 하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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