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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랑'(김지운 감독, 루이스픽쳐스 제작)이 내달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강동원은 강화복 액션부터 카 체이스까지, 강렬한 액션뿐만 아니라 짐승이기를 강요하는 임무와 인간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인간병기 임중경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 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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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랑'은 근 미래, 남북한이 7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는 통일을 선포한 가운데,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 섹트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찰조직인 특기대, 그리고 통일정책에 반대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인 공안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암투와 격돌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허준호, 최민호 등이 가세했고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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