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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를 향한 국내외 반응이 제대로 터졌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에 이어 또 하나의 대기록을 탄생시켰다.
이뿐만 아니다. 'SQUARE UP(스퀘어 업)'은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추가했다.
유튜브나 아이튠즈의 경우, 실질적인 해외 인지도와 인기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서 앞으로 블랙핑크의 해외 활동에 대한 청신호를 알리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블랙핑크의 화력은 가히 압도적이다. 오늘 오전 실시간에 이어 오후 일간차트까지 '올킬'을 달성,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16일) 오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 지니, 소리바다 등 7곳의 일간차트에서 1위를 장악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뚜두뚜두'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블랙핑크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고 직접 설명했다. 이어 "오래 연습했다. 사랑하는 팬들 '블링크'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블랙핑크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첫 컴백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23일 JTBC '아이돌룸'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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