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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러블리즈가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 단독 팬미팅 개최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입지를 확인했다.
이번 단독 팬미팅을 통해 홍콩을 방문하게 되는 러블리즈는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각종 라이브 무대, 토크 타임,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콩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둔 러블리즈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만에 이어 홍콩 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대만에서 첫 번째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러블리즈는 올해 일본 프로모션에 이어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어 글로벌 대세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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