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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재중이 엄마다운 면모로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토피플2'에선 시즌1 멤버인 김재중과 조세호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새 멤버인 인피니트 남우현과 배우 이태환, MXM 임영민, 유선호가 합류해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라인업을 완성했다.
숙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김재중은 숙소를 살펴보며 '재중엄마' 면모를 선보인다. 재중은 숙소를 살펴보며 "정말 맘에 쏙 든다. 내 집이면 좋겠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국자는 약간 바보 같았는 데 이번엔 큰 문제다"며 "수저가 없다"고 또 한 번 부엌을 헤맸다. 수저 역시 선반의 서랍 안에 있는 것을 보며 "내가 국자 때문에 시간을 얼마나 허비 했는 줄 아냐"고 투덜거려 귀여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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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화 '잘생김+잘생김= #꿀조합'에서는 김재중과 남우현, 임영민, 유선호의 첫 만남 직전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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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생들의 프로필을 보며 "비주얼이 너무 좋은 거 아니야?"라고 칭찬하는 한편 동생들의 장신의 키와 어린 나이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그는 "우현이가 생갭다 되게 형이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2년생인 막내 선호의 나이에 깜짝 놀라며 "세호형이 82년생이니까 세호형이랑 20살 차이구나"라며 세월의 무색함을 느꼈다. 이어 "나도 남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동생들의 키를 두고 충격 2연타를 받는다. "태환은 무슨 키가 188cm냐"며 놀라다가 다른 동생 크루들도 180 언저리가 되는 것을 보며 "오르막길을 많이 다니자. 같은 평지에서는 걷지 않을 거야"라고 결심해 귀여움을 안겼다.
남우현과 임영민, 유선호는 무사히 일본에 도착했다. 이들은 김재중을 위한 서프라이즈 플랜을 짜며 행복해한다. "활동 할 때 어떻게 연애했나요?"라는 돌발 질문도 생각하기도 한다. 어떤 계획일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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