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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연장방송을 결정한 tvN '둥지탈출3'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둥지탈출'은 부모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번 시즌3는 본격적인 둥지탈출 전 부모와 아이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비중 있게 다뤄 지난 시즌과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진짜 모습, 꿈, 속마음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전한 것.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 출연진의 일상과 부모 출연진의 현실적인 고민이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장 결정 후 첫 방송이었던 지난 9화 방송은 자체 최고 기록을 내며 인기를 모았다.
tvN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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