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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기름진 멜로'가 2049 시청률 1위 등극과 함께 뜨거운 화제성을 확인했다.
화제성 부분에서도 높은 기록에 올라 눈길을 끈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기름진 멜로'는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일) 가장 화제 된 드라마 중 7위를 차지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tvN '나의 아저씨',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미스티', KBS2 '황금빛 내인생',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기름진 멜로'는 상반기 핫한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는 기록이다.
'기름진 멜로'는 색다른 주방 로맨스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신선한 전개, 이준호, 장혁, 정려원의 환상 케미와 열연, 그리고 이미숙, 박지영, 임원희, 조재윤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빛나며 풍성한 극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호텔 중식당에 맞서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 경쟁이 불붙으며 감각적인 볼거리도 선사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3회는 6월 25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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