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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재민 씨가 1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를 찾아 루게릭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연순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씨는 2014년 4월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2015년 8월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나눔의 집' 홍보대사로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봉사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심장병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자선 농구대회에 참석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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