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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프로듀스48'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가 제작의 고충을 털어놨다.
연출을 맡은 안준영PD는 "작년 연말에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이런 자리가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너무 많이 다른 나라와 함께 하나의 프로그램을 한다는 게 어려웠다. 이 와중에 열심히 대표님, 트레이너들, 연습생 친구들이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조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의 세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48'. 한일(韓日)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시즌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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