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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한 '히든싱어5', 이전 시즌을 뒤엎을 결정적 레전드 편이 탄생할까.
지난 2012년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히든싱어'는 2013년 3월 시즌1을 론칭, 지난 2016년까지 총 네 개의 시즌을 방영했다. 기성 가수들이 경연을 펼치는 기존 음악 예능과 달리 수와 5명의 모창자가 블라인드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면 청중단 100명이 '진짜 가수'를 찾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회 놀라울 정도의 모창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대표적인 음악 예능으로 떠올랐다.
특히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레전드 편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시즌 1의 이수영, 김경호 편, 시즌 1의 신승훈, 휘성, 시즌3의 이재훈, 환희, 시즌 4의 김진호, 임재범 편들은 아직도 레전드 중의 레전드로 꼽히고 있다. 과연 시즌 4에서 이들의 뛰어넘을 만큼의 놀라운 모창 능력자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레전드 편이 탄생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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