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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 레전드를 만날 시간 D-26!"
무엇보다 이병헌-김태리-유연석-김민정-변요한 등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이응복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지난 8일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시청률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마음 한뜻 고사'에는 이병헌-김태리-유연석-김민정-변요한-최무성-김병철-조우진-배정남 등 출연 배우들과 이응복 감독, 그리고 제작사 화앤담픽처스의 윤하림 대표와 스튜디오 드래곤 최진희 대표 등 20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총집결해, 뜻을 모았다.
'미스터 션샤인'의 고사는 스태프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함성 속에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이 제를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어 이병헌이 고사상에 예를 갖춘 후 김태리-유연석-김민정-변요한 등 주역 5인방이 함께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던 터. 그리고 나서 최무성-김병철-조우진-배정남 등과 출연 배우들이 대열을 이뤄 절을 올리며 대박 시청률을 염원했다. 마지막으로 축문을 태운 후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시청률 대박!"이라는 외침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로 같한 각오를 다지며 '미스터 션샤인'의 성공적인 고사를 마감했다.
제작사 측은 "'미스터 션샤인'은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에게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특별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 되고자 한다"며 "이로 인해 '미스터 션샤인' 배우들과 제작진은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