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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일)에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로 조사됐다.
특히 JTBC는 상반기 드라마 화제성 10위권에 세 작품을 올리며, 화제성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3월에 종영한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4위에 오르고, 현재 방송중인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6위에 오르는 등 상반기에 방송된 여섯 개의 작품 중 10위권에 3개를 올리는 약진을 나타냈다.
지난 5월 19일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두 주연배우 손예진 정해인의 밀도 높은 연기와 안판석 감독의 연출력, OST등이 화제가 되며 8.3%(14회/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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