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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김준현이 출격, 시청자의 배꼽을 저격한다.
한편 2018년 2쿼터 10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이번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더욱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 '연기는 연기다'가 누적 승점 3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부모님이 누구니'와 '부부 is 뭔들'이 각각 35점과 33점으로 맹렬히 추격 중이다.
역전도 가능한 두 배 승점 라운드에서 상위권 코너들의 막판 치열한 웃음 경쟁이 기대되는 가운데, 김준현의 활약이 돋보인 '연기는 연기다'는 물론, 차별화된 소재로 극강의 웃음을 안긴 '부모님이 누구니'와 김영희가 깜짝 출연한 양세찬, 장도연 콤비의 '부부 is 뭔들' 또한 웃음 비밀 병기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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